작품 줄거리
시키는 것은 무조건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같은 족속.
남들이 공부할 때는 실컷 놀다가 시험만 끝나면 텅빈 도서관을 찾는 청개구리.
공부보다는 교수님을 구워삶는데 공을 들이는 청개구리.
그런 캠퍼스 청개구리들의 공통점은 공부 빼고는 다 잘 하고,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주 어려워 하면서도 남들이 골치아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게 해결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미친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웃기만 하는 청개구리들은 한결 같이 주장한다.
황소 뒷 걸음질에 쥐 잡고, 미친 놈이 범 잡는다고.
물 속에서 가장 느린 거북이가 날렵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을 보면 청개구리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