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교도소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을 빵잽이라고 부른다.
빵잽이들은 큰소리를 뻥뻥 친다. 세 다리만 건너면 대통령 빽도 동원할 수 있다.
나를 잡은 짭새들은 다 짤릴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은 다 뻥이었다. 이유야 어쨌건 빵잽이는 억울하다.
자신이 검사보다 정의롭고 판사보다 똑똑하다고 핏대를 세우는 빵잽이들은 하나같이 재수 없고 빽 없어서 감옥살이를 하게 된 것이지 절대 큰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외친다.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지은 죄를 뒤집어 쓰고 스스로 감옥으로 향한다.
그는 감방 안에서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점점 변해갔다. 드디어 빵잽이가 된 그가 출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