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너의 곁에서 평생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사람들의 아우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백작 영애 코니는 그 특수 능력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교계 데뷔 파티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대실수를 저지르지만,
제1왕자 클라이브가 상냥하게 말을 걸어줘서 다른 영애들한테 미움을 사고 더더욱 틀어박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클라이브의 생일 파티에 클라이브가 직접 그녀를 초대한다.
무슨 오해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도 왕족의 초대를 거절할 순 없어서 파티에 참석하지만 사건에 휘말려 의식을 잃는 코니.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좋아하는 『선배』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기억을 되찾고 눈을 뜨자… 어느샌가 코니는 클라이브의 약혼자가 되어 있었다??
클라이브는 '로맨스 소설의 왕자님'처럼 코니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데……
"" 내가 좋아하는 건 선배인데~!"" 은둔형 외톨이 엉덩방아 영애 코니는 같은 이세계에 환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