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호찌민이 태어났을 때,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였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프랑스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던 호찌민은 독립의 의지를 키우며 역사, 개혁, 저항, 혁명 등에 관한 책을 찾아 스스로 공부했고 점차 민중을 이끄는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어 갔습니다.
베트남이 강대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스스로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 호찌민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사회주의자들의 모임에 참가해, 수백 명의 유럽인 앞에서 베트남 독립을 위해 연설을 합니다. 이후 베트남 안팎에서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 마침내 1945년 베트남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루어냈습니다.
독립 후 국가 주석의 자리에 오른 호찌민은 부드럽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습니다. 화려한 궁 대신 오두막에서 생활하며 언제나 검소한 생활을 했던 것은 물론 권위적인 지도자의 모습이 아닌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은 그런 호찌민에게 ‘호 아저씨’라는 애정 어린 별명을 붙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베트남은 강대국에 의해 남과 북으로 나뉘지만, 호찌민의 리더십 아래 한마음으로 뭉친 베트남은 자신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었고, 독립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호찌민은 여전히 베트남 사람들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등불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