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의 선진국으로 알려진 유럽에서조차 20세기 초까지는 여성들에게 투표권이 없었다.
이 시기 태어난 로자 룩셈부르크는 여자라는 것 말고도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유럽에서 멸시받는 유대인이었고,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난한 동유럽 출신이었다.
하지만 로자 룩셈부르크는 자신이 가진 약점에 굴하지 않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그 누구보다 격렬하게 투쟁했다.
권력에 주눅 들지 않고, 가장 적극적으로 맞선 로자 룩셈부르크.
그녀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했지만, 현재 20세기 혁명가들의 이름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