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어느 여름날 아침, 시골에 사는 고등학생, 토오노 카오루는 한 도시 전설을 듣게 된다.
그것은 안에 들어가면 나이를 먹는 대신 원하는 걸 뭐든지 얻을 수 있는 터널이 있다는 소문이었다.
이름하여 「우라시마 터널」. 카오루와 하나시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본격적인 터널의 검증에 나섰지만, 생각만큼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검증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카오루였으나 갑자기 하나시로에게 집으로 초대를 받는다.
들썩대는 카오루에게 하나시로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하는데.
「나 있지…… 나…… 토오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