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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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하

  • 분류 창작분야
  • 국가 대한민국
  • 출생 1969-08-10
  • 데뷔매체
  • 데뷔작 [1987년] 뛰어라 빠가사리보물섬에 게재
  • 출처 나무위키, 네이버

작가 소개

중학생 시절 만화잡지『보물섬』에 실린 만화를 따라 그리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87년, 『보물섬』만화공모전에「뛰어라! 빠가사리」로 입선하면서 데뷔했다. 1990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린「아버지와 아들」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 서양화과에 진학해 조소를 전공했으며, 만화 뿐 아니라 미술, 설치,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작업에도 참여했다. 1995년 신일섭, 오영진 등과 함께 무크지『모던코믹스 봄』을 창간하기도 했으며,
2001년부터는 ‘만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표방한 만화웹진『악진』의 운영하기도 했다. 2004년 포털사이트『엠파스』에「위대한 캣츠비」를 연재하면서 강도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미디어 다음』으로 옮겨 완결한 「위대한 캣츠비」는 네티즌들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웹을 새로운 만화 출판의 장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 작품이 처음 선보였을 당시 대부분의 웹툰들이 짧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가벼운 개그 또는 일상적인 감성 등의 가벼운 내용을 담은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반해, 「위대한 캣츠비」는 진지한 주제 의식, 탄탄한 서사 구조, 섬세한 심리 묘사, 스크롤 방식을 고려한 화면 연출 및 구성, 정교한 배경 표현 등 그 당시 일반적인 웹툰에서 보기 힘든 여러 가지 수준높은 요소들을 선보이며 ‘서사 스크롤 만화’의 전형을 창출했으며, 이후 드라마, 뮤지컬, 영화, 모바일게임 등 수많은 2차 저작물을 쏟아 내기도 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내용과 인기가 검증된 웹툰을 원작으로 2차 저작물 제작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2006년『싸이월드』를 통해「3M」을 연재했지만,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미디어 다음』을 통해 작품을 선보였다.

「위대한 캣츠비」후속으로 ‘청춘 3부작’이라고 이름 붙인「로맨스킬러」(2006년),「큐브릭」(2007년)을 연이어 연재했고, 2006년에는 에세이 만화「바람개비 소년 하루의 꿈」을 발표했으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세브리깡」을 연재했다. 2011년에는 트위터를 통해 「TTstory」를 연재했고, 2012년에는 본격 성인 웹툰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발광하는 현대사」를 선보였다.

2013년에는 「위대한캣츠비」 후속작인 「아름다운 선」을 발표했다.

* 경력 사항
1995『모던코믹스 봄』공동창간
2001 만화웹진『악진』창간

* 작품 활동
1987『보물섬』만화공모전에 「뛰어라! 빠가사리」로 입선하여 데뷔
1990『보물섬』에「아버지와 아들」게재
2001「슬픈 나라 비통도시」발표
2002《스포츠서울》에「스위트홈」연재
2004「위대한 캣츠비」를 포털사이트『엠파스』연재 시작
2005「위대한 캣츠비」를『미디어 다음』으로 매체를 옮겨서 연재
2005「느끼맨과 빅토리걸」발표
2006『미디어 다음』에「로맨스킬러」,「바람개비 소년」연재, 『싸이월드』에 웹툰「3M」연재
2007『미디어 다음』에「큐브릭」연재
2009『미디어 다음』에「세브리깡」연재
2011 트위터를 통해「TTstory」연재
2012『미디어 다음』에 본격 성인웹툰시리즈「발광하는 현대사」연재
2013『미디어 다음』에「아름다운 선」연재

○ 수상기록
1995 제7회 어린이 우수만화작가상
1998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
2001 오늘의 우리만화상 (슬픈나라 비통도시)
2005년 독자만화대상 (위대한 캣츠비)
2005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위대한 캣츠비)
2005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만화대상 국무총리상 (위대한 캣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