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동해안 바닷가 영덕에서 태어난 만화가 김병수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엄청난 개구쟁이였습니다.
그렇지만 만화가가 되고 싶어서 책을 많이 읽고, 만화도 열심히 그려서 당당한 만화가가 되었답니다. 네이버에서 어린이를 위한 가족 웹툰 <고인돌 나라의 야물>을 연재했고, 우리나라 귀신들이 총출동하는 만화 <삼신할머니는 아기배달부>로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초등학교 국어 활동 교과서에 수록된 『산타할아버지 조선에 오다』를 펴냈습니다.
어린이만화연구회 ‘아이처럼’ 회장을 맡았었고, 지금은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재미있는 만화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경력>
우리만화연대 이사
만화진흥법 추진위원회 본부장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만화애니메이션과 전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