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간결하고 차분한 필체 속에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반짝임으로 우리의 삶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마스다 미리는 만화,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최근 국내 출간작으로 에세이 『행복은 이어달리기』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만화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수짱 5탄) 『오늘의 인생 2: 세계가 아무리 변해도 』가 있다.
젊은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다룬 작품이 많으며 주요 작품으로는《수짱 시리즈》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아무래도 싫은 사람』『수짱의 연애』) 외에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밤하늘 아래』『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주말엔 숲으로』등이 있다.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