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1946년에 태어났다. 어린이 학습만화작가로 알려져 있다. 1966년부터 1973년까지《동대신문》에 4칸 만화「고기리」를 연재하며 데뷔했다. 그 이후로 주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과 아동 학습만화 작업을 했다. 대표작은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작업해 완간한 전집「한국 역사만화」14권인데, 서대원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만화계에 ‘만화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서대원 작가는 1981년 대형출판사인 교학사와 학습만화 출판계약을 맺고 7년간 역사학습만화를 창작했으나 원계약자인 출판사가 저작권 매절 계약을 내세워, 타 출판사에 출판권을 내주자 작가는 법정소송에 나섰다. 서대원 작가와 부인 김경란 씨는 저작권 관련 소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자 단식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소송을 통한 목적 달성에는 실패했다. 서대원 작가 소송 사건은 한국만화계 전반에 저작 권 문제에 대한 여러 고민거리를 제공했다.
* 작품 활동
1966「고기리」를《동대신문》에연재
1981~1987「한국 역사만화 전집」(총 14권)
○ 수상기록
2002 독자만화대상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