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주간만화』에「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을 게재하며 데뷔했다.
1992년까지『주간만화』에「환절기」,「사막에서」등 20편의 단편을 발표한 뒤, 1994년부터 본격적인 연재활동을 시작했다.
작가의 대표작은 격주간 성인만화 잡지『빅점프』에 1996년까지 연재한「매일 서는 남」이다.
「매일 서는 남」는 옴니버스 단편으로 별 볼일 없는 소시민의 삶을 만화적 반전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1996년에는『영점프』에「느와르 맨」을 연재하였고, 1999년부터『영점프』에「차카게 살자」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차카게 살자」는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조직폭력배 두목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착하게 살기위해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학원물이다.
영화「두사부일체」가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법정소송까지 갔으나 승소하지는 못했다.
「차카게 살자」는 2001년 상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스포츠조선》에 짧은 콩트 형식의 캐릭터 만화「뚜비뚜바」를 발표했고,
2002년에는《굿데이》에 조직폭력배와 성적 코드를 접목시킨 코미디 물「허걱패밀리」를 연재했다. .
* 작품 활동
1991「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을『주간만화』에 게재하며 데뷔
1992「환절기」,「사막에서」등 20여 편의 단편을『주간만화』에 게재
1994「매일 서는 남자」을『빅점프』에 연재
1996「느와르 맨」을『영점프』에 연재
1999「차카게 살자」를『영점프』에 연재,「시간 있어?!」,「청학원전설」출간
2000「뚜비뚜바」를《스포츠조선》에 연재
2001「울끈불끈 뚜비뚜바」출간
2002「허걱패밀리」를《굿데이》에 연재
2003「차카게 살자 투」를《일간스포츠》에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