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서울 출생. 만화 창작 집단 바카(현재 만화수)에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고, 새만화책과 인연을 맺으며 만화인으로 성장했다. 소소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린다.
2016년에는 『나는 토토입니다』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재만화제작지원을 받았다. 그린 만화로는 『우리, 선화』 『창밖의 고양이』 『카페 그램』 『별맛일기 1,2』가 있으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봄꽃도 한때』에 단편으로 참여했다. 현재 레진 코믹스에서 『카페 보문』을 연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