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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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 게렌발

  • 분류 창작분야
  • 국가 스웨덴
  • 출생
  • 데뷔매체
  • 데뷔작
  • 출처 나무위키, 알라딘

작가 소개

1973년에 태어났으며 스톡홀름의 콘스팍 디자인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2002년 졸업했다. 스웨덴 여성 만화 작가 붐을 일으킨 개척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작품으로는 『7층』(2015 부천만화대상 해외작품상), 『가족의 초상』,『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가 있다. 오사의 졸업 작품이기도 한 『7층』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자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만화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프랑스에서는 국제앰네스티 후기가 실린 판본을 내놓기도 했다.

가족 간의 의사소통 불능을 폭로한 『가족의 초상』은 뛰어난 이야기솜씨가 돋보이는 서술 구조를 띠는 가운데 인간관계의 중심에서 심리적 메커니즘을 연출하고 있다.

앞선 두 작품이 각기 작가의 20대와 30대를 대표한다면 이 두 작품을 아우르는 속편 격인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그녀가 40대에 쓴 아홉 번째 그래픽노블로 비평가들에 의해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다. 2016년에 발표한 신작 『시간을 지키다』로 2017년 스웨덴 만화 협회 유르훈덴상 스웨덴 만화 부문을 수상했다

가족 간의 의사소통 불능을 폭로한 『가족의 초상』은 뛰어난 이야기 솜씨가 돋보이는 서술 구조를 띠는 가운데 인간관계의 중심에서 심리적 메커니즘을 연출하고 있다. 앞선 두 작품이 각기 작가의 20대와 30대를 대표한다면 이 두 작품을 아우르는 속편 격인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그녀가 40대에 쓴 아홉 번째 그래픽노블로 비평가들에 의해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다. 2016년에 발표한 신작 『시간을 지키다』로 2017년 스웨덴 만화 협회 유르훈덴상 스웨덴 만화 부문을 수상했다. 스스로를 파괴해 나가는 메커니즘에 사로잡힌 비호감 캐릭터들의 불편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돼지』는 저열한 인간상을 그리면서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사랑스러운 아이러니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