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1979년「어린이 1, 2 구조대」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1980년대에 들어와「하니와 황태자의 사랑」,「하니를 백작 품에」등을 차례로 발표하다가 1985년『보물섬』에 연재한「달려라 하니」를 통해 인기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달려라 하니」를 통해 캐릭터 ‘하니’를 널리 대중화시켰으며, 특히 대부분의 순정만화가 소녀들의 감성을 작품에 옮겼던 반면, ‘하니’의 경우 역경을 이겨내며 강인한 정신력을보여주었다는 차별적인 특징을 지닌다.
이후 수많은 ‘하니’시리즈가 발표되었으며, 1988년에는「달려라 하니」가, 그리고 1989년에는「천방지축 하니」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KBS를 통해 방영됐다.
한편, 1987년과 1989년에는 각각 ‘맹순이’ 시리즈, ‘오추매’시리즈를 발표해 인기를 모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슈퍼마켓 맹순이」,「명랑소녀 맹순이」,「오추매의 0점 일기」,「오추매의 사춘기 일기」등을 들 수 있다.
1988년「8동 808호 맹순이」로 YMCA 우수만화상을, 1994년「하니야하늘땅 별땅」으로 한국만화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1997년부터 인덕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경력사항>
1988「달려라 하니」애니메이션 방영
1989「천방지축 하니」애니메이션 방영
1997 인덕대학교 만화영상애니메이션과 부교수
2008 ‘하니’ 주민등록증 발급,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작품활동>
1979「어린이 1, 2 구조대」을 출간하며 데뷔
1982「하니와 호라스의 왕자」출간
1984「하니와 동그라미 사랑」출간
1985「달려라 하니」를『보물섬』에 연재
1986「하니의 서울행 티켓」출간
1988「8동 808호 맹순이」,「깜찍한 사랑 하니」,「하니와 워리」출간
1989「날아라 하니와 소녀전사 토리」,「천방지축 오소리」출간
1990「하니Q」,「오추매의 빵점일기」,「하니 소망에서 욕망까지」출간
1991「아리랑 몽실」,「하니 애인은 40점」,「수퍼색시 맹순이」출간
1994「하니를 백작품에」,「하니야 하늘땅 별땅」출간
1998「그애가 좋은 이유」출간
2000「하니의 청춘 드리블」,「소녀전사 토리」출간
2002「명랑소녀 맹순이」출간
2006「질라래비 - 활의 춤」출간
<수상>
1988 YMCA 만화가상
1994 한국만화문화상 저작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
2006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창작지원작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