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사)우리만화연대와 (사)숲연구소에서 활동했다. 이후 어린이 만화와 숲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숲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생태 놀이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생태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09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에 〈상위시대〉, AM7에 〈총각일기〉, 월간 『우리 만화』에 〈꼬마 애벌레 말캉이〉 등을 연재했다. 펴낸 책으로 만화 동화 『산타를 찾아서』, 생태 만화 『식물 탐정 완두, 우리 동네 범인을 찾아라』 『만화로 배우는 주제별 생태 놀이』 『꼬마 애벌레 말캉이』 『주머니 속 자연 놀이 100』, 그밖에 『자연물 그리기』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 『숲 해설 시나리오 115』 『아이들이 행복해야 좋은 숲 놀이다』 『오늘은 빨간 열매를 주웠습니다』 『숲은 미술관』 『꽃을 기다리다』 등이 있다.
펴낸 책으로는 만화 동화 '산타를 찾아서', '식물 탐정 완두, 우리 동네 범인을 찾아라', '만화로 배우는 주제별 생태놀이', '손바닥 자연놀이 100', '꼬마애벌레 말캉이' 등이 있다. 한겨레신문, '우리 만화'등에 자연과 생태에 관한 다양한 만화와 글, 그림을 연재해 왔다. 2009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