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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걸작선 <작가와 만나다!> 2부 - 방학기 작가를 만나다.

지난 10월 29일, 한국만화걸작선 출간을 기념하는 "작가와 만나다 - 2부"가 진행되었다. <타임머쉰>의 방학기 작가와 함께 진행된 행사는 1부와 마찬가지로 "작가와의 밥상",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흥원과 그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2011-11-02 디지털 만화규장각 편집부
지난 10월 29일, 한국만화걸작선 출간을 기념하는 "작가와 만나다 - 2부"가 진행되었다. <타임머쉰>의 방학기 작가와 함께 진행된 행사는 1부와 마찬가지로 "작가와의 밥상",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흥원과 그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서 진행된 "작가 사인회"는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방문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의 참여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참여자의 증가로 사인회가 예정된 시간이 30분이나 지연되었지만 "작가와의 만남" 방문자들은 조금도 지루해 하는 기색 없이 행사에 참여했다. 
   

 
   
   
   
   
   
   
   
   
   
   
   
   
   
   
   
   
   
   
   
   
   
   
   
   
   
   
   
   
"작가와의 만남" 은 약 5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서 진행되었다. 만화팬, 만화가 지망생, 만화관련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은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방학기작가의 열정적인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박물관 폐관시간에 따라 6시에 종료된 "작가와의 만남" 참여자들은 이후 진행된 "작가와의 밥상"에 참여하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도 역시 행운권을 통해 2명의 참여자가 <바람의 파이터>와 <감격시대>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작가와 만나다!>는 평소 책이나 언론을 통해 동경하던 만화작가를 만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여 만화팬들에게 팬미팅을 하는 듯한 설레임과 만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작가와 만나다!> 행사는 지난 29일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내년행사에는 좀 더 다양한 층의 팬들과 작가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