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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웹툰은 이거" 네이버·카카오, 가정의달 추천 웹툰 라인업은?

긴 연휴를 맞아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린 네이버웹툰과 흥미진진한 환생 판타지 웹툰을 카카오엔터에서 추천한다.

2025-05-0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연휴 기간 웹툰은 이거" 네이버·카카오, 가정의달 추천 웹툰 라인업은?

따뜻한 가족애, 네이버웹툰과 함께

5일 네이버웹툰은 가족애와 따뜻한 일상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나' 작가의 웹툰 '어린이집 다니는 구나'에서는 실제 보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아이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다. 10년차 어린이집 교사 '구나'와 아이들은 동물로 의인화돼 등장한다. 구나는 고양이, 원장 선생님은 타조, 아이들은 아기토끼로 표현된다.

'구나'는 예측할 수 없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교사로서 겪는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교사로서의 일상을 살아간다. 이 작품은 보육의 현실과 교사의 성장, 그리고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그려낸다. '어린이집 다니는 구나'는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을 통해 2023년 10월부터 정식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네이버웹툰 '매일+'를 통해 연재된 마왕 아빠 용사 딸마왕'은 서로를 아끼고 지키려는 가족의 사랑과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 등장인물 시온은 인간 세상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며, 용사가 되고 싶어 하는 딸 세린을 키운다. 딸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까 두려워하면서도, 세린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하는 아버지로서 딜레마와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세린이 용사 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작품은 마왕과 용사라는 운명적인 대립 구도를 바탕으로, 가족의 사랑과 성장,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고뇌와 딸의 당찬 도전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코믹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순간이 조화를 이루며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정체성과 꿈,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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