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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역 이야기를 '만화책'으로...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6월 23일부터 가족 대상 만화책 제작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해 금천 지역과 가족 이야기를 만화로 기록합니다.

2025-06-0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가족과 지역 이야기를 '만화책'으로...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는 내용이다.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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