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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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후/류기운 작가의 〈고수〉 ‘201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문정후(그림) 작가와 류기운(글) 작가의 〈고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강만석 원장대행)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6)’에서 만화부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였다.

2016-12-06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정후/류기운 작가의 〈고수〉 ‘201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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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후(그림) 작가와 류기운(글) 작가의 〈고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강만석 원장대행)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6)’에서 만화부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16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기도 하였던 〈고수〉는 독특한 세계관과 코믹무협의 재미있는 연출을 통해 과거 무협 만화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3~40대 남성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1~20대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웹툰에서 무협장르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이번 만화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정후 작가는 수상소감으로 만화대상 상금을 세월호 유가족과 위안부할머들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문화체육부장관상은 김규삼 작가의 〈하이브〉, 이나래 작가의 〈허니블러드〉, 최규석 작가의 〈송곳〉 등 세 작품이 수상였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홍동기 작가의 〈궁극의 아이〉가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만화 대상 외에도 해외진출 유공, 방송영상산업 발전 유공,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5개 분야별로 31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콘텐츠 수출 실적과 문화교류 및 산업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