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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수상작 선정

2016-04-0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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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상금 1억 5000만 원을 내걸고 진행된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의 수상작이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메리스 에이프럴 행사장에서 발표됐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대상을 비롯해 모두 1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1편에는 1억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1편에는 2,000만 원, 우수상 10편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719편의 출품작 중 쿠기 작가의 스릴러물 킬링 스토킹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유도리 작가의 로맨스물 판도라의 선택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메종 드 메이드(작가:모나, 타랑), 로열 서번트(글:마스터진, 그림:청년), 볕내(작가:박혜민), 그녀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작가:신비), 마법전사 vs. 마법전사(작가:경오), 그녀가 되었다(작가:박정민), 랜선수업(작가:모가비), 감각의 전제(작가:은국), 펄스(작가:란타나 사티스), 내일은 오니까(글:이가와 요지, 그림:토미자와 미도리)가 각각 선정됐다.
 
  레진은 해당 수상작들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연재할 계획이며, 레진코믹스 미국과 일본 사이트에도 연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