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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윤태호 작가 선출

1월 14일 한국만화가협회는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정기 총회 및 임원선거를 진행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7대 회장으로 〈미생〉의 윤태호 작가를 선출했다.

2017-01-1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가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윤태호 작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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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한국만화가협회는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정기 총회 및 임원선거를 진행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7대 회장으로 〈미생〉의 윤태호 작가를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윤태호 작가가 단독 후보로 출마, 찬반 투표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키드 갱〉의 신영우 작가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이자 스토리작가인 이종규 작가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태호 작가는 ‘젊어지는 만큼 미숙할 수 있지만 미숙함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만화가협회를 이끌어가겠다"""" 며 분과 활성화와 자율규제위원회에 대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 그리고 협회의 내부 질서를 위한 내규 정비 등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풀, 권혁주, 박인하, 연제원, 이림, 이종범, 최규석 작가 등 7명은 이사로, 윤종문 작가가 감사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