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웹툰 제작 현황을 숫자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계 DB 구축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도 총 만화제작 건수(일일만화, 단행본, 웹툰, 학습만화 포함)는 9,397종(권)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웹툰은 2,081종으로 전년도 1,759종 대비 18.3% 성장률을 보였다.
총 만화제작 건수 대비 웹툰의 비중은?
2018년 기준으로 웹툰제작이 2,081종으로서 22.1%를 차지하고 있다. 웹툰의 제작건수는 지속적인 웹툰 시장의 성장으로 2017년 18.7%에 비하여 3.4% 비율이 상승한 수치를 보여 주고 있다.
△ 2018년 만화제작 현황
2013년 이후 2018년까지 웹툰 제작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은 전년대비 18.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총 연재된 웹툰은 4,384종으로 조사되었다 (기존 작품 연재 + 신규 연재)
△ 연도별 웹툰 성장률
최근 10년간의 웹툰 누적 제작 종수는 8,963종으로 내년에는 누적 10,000종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연도별 웹툰 제작 추이
2018년 기준 성인 작품 수는 총 575종으로 전체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별로 보면 포털 플랫폼은 9종(2.8%), 웹툰 전문 플랫폼은 566종(32.1%)로 웹툰전문플랫폼의 성인작품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 2018년 포탈 플랫폼 및 웹툰 전문 플랫폼 성인 작품 수
2018년 기준 플랫폼별 웹툰 제작 작품수를 보면 봄툰이 287종(13.8%)로 가장 많은 웹툰을 제작하였으며, 뒤이어 북큐브(141, 6.8%), 다음 웹툰(136, 6.5%), 네이버 만화(128, 6.2%)의 순으로 나타났다.
△ 플랫폼별 웹툰 제작 Top10(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