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학)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동두천시청 내 ‘햇살 꿈앤 카페’에서 일반재활 프로그램 ‘꿈툰(Dream toon) 꿈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예술적 잠재력 발굴을 목표로 기획된 ‘꿈툰(Dream toon) 꿈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웹툰 작가 육성에 주력해왔다.
전시에는 웹툰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낸 청년 발달장애인 10명의 창작 작품들이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웹툰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꿈툰(Dream toon) 꿈틀’ 전시회는 카페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종학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웹툰 작가로서 꿈을 키우며 자신의 재능을 더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사업에 지원해 주신 동두천시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또 전시 공간을 협조해 주신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