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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웹소남 장르 리뷰 01] '무당'과 '주식'을 결합한 독특한 오컬트 판타지 ‘샤MONEY즘’

# 웹툰 소개남 ‘웹소남’이 뽑은 '액션, 호러, 미스터리' 베스트 작품 리뷰 2025~2026년 신작 웹툰은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보다, 익숙한 장르의 문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를 결합하거나 기존 공식을 더욱 탄탄하게 다듬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몇 작품을 빠르게 알아본다.

2026-07-06 웹소남

샤MONEY즘 (네이버 웹툰) - 오컬트와 주식을 결합한 웹툰 


'무당'과 '주식'을 결합한 독특한 오컬트 판타지 웹툰. [웹소남 제공]

<샤MONEY즘>은 '무당'과 '주식'을 결합한 독특한 오컬트 판타지 웹툰이다.

주인공은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평범한 삶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돈이 지배하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주식판'에 뛰어들게 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살굿'을 통해 주가를 움직인다는 독창적인 설정이다.

주인공은 '굿'을 통해 특정 기업의 주가를 폭락시키고, '반대 세력'은 주가를 끌어올리는 '굿'으로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무당'과 '주식'을 결합한 독특한 오컬트 판타지 웹툰. [웹소남 제공]


'오컬트'와 '금융'이라는 쉽게 연결되지 않을 소재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공매도'와 같은 어려운 주식 개념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돈이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갈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작품은 '시의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무당'과 '주식'을 결합한 독특한 오컬트 판타지 웹툰. [웹소남 제공]


안정적인 작화와 뛰어난 연출 역시 작품의 강점으로 보인다. 특히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을 단순한 '악역'으로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각자의 신념과 목적이 만들어내는 경쟁 구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선악'이 아니라 서로 다른 관점이 충돌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또 주인공이 성장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역순으로 풀어내는 구성 역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기존 오컬트 장르에 현실적인 주식이라는 소재를 더해 진입장벽을 낮춰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해본다. 

[웹소남 제공]

필진이미지

웹소남

웹소남은 웹툰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먼치킨,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소개하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작품 추천 및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