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충청남도 금산에서 태어났다. 대원씨아이의 소년지 『소년챔프』(현『코믹챔프』)에 1992년 「노노보이」를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데뷔했다.
1995년『영챔프』에 연재한「유혹의 턴」,『소년챔프』에「슈팅」을 연재했으며, 1998년 「삐삐쳐」, 1999년「장난 아니네」등을 그렸다.
다양한 소재들을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춰 그려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만화가로서 작품 창작 뿐 아니라 만화계 운동, 활동 등에 열심인 작가로
젊은 작가 모임의 주축을 맡기도 했으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를 맡았다.
2005년부터는 웹툰 형식으로 「사랑in」이란 작품을 그려 이전과 다른 감성을 선보이며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기에 이른다.
2006년엔 「슈팅 코리아」로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청소년 우수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신의가면」으로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구 부천만화정보센터)의 기전문화원형만화창작지원사업의 기획 공모에 서사극 팬터지 「물위를 뛰다」가
최종 선정, 포털 사이트 ‘파란’에 2009년 8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2년 박지성의 일대기를 그린 「꿈을 향해 뛰어라」를 출간했다.
* 경력사항
2000~2004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2011 만화진흥법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2011~201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