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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희재, 서울만화경 전 개최

2016-09-06 만화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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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만화가이자 대표작 ‘악동이’ 로 유명한 만화가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의 전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역 고가 만화로 산책하다 - 만화가 이희재의 서울만화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우리만화연대(회장 김형배)가 함께 준비한 전시로 서울역 고가를 넘나들며 살아온 서울시민의 일상과 일터, 애환을 남대문시장과 명동성당, 서울역, 인사동 등을 배경으로 담은 만화가 이희재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에 우리만화연대와 서울시가 함께 서울역 주변 근현대 역사 문화 자원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만화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였던 ‘서울역 고가 만화 산책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로 10월에는 김광성 작가가 서울역에서 그리고 11월에는 충정로역에서 박재동 작가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의 오프닝은 9월 7일 오후 3시 30분에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드로잉 퍼포먼스와 이희재 작가의 캐리커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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