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계의 공정환경 조성을 위해 ‘만화인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웹툰작가 실태조사의 계약 및 거래관행에 관한 결과에 따르면 계약 시 불공정 경험률이 5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기업과 창작가 사이에 공정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법률, 세무회계, 노무, 창업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상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1:1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만화인 헬프데스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뿐 아니라 대면, 전화, 화상상담 등 다양하게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만화인 헬프데스크 이용 문의 콜센터(032-329-8011)도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