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 인큐베이팅 기업 지원 지속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참가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5개사 홍보
- 상품 홍보부터 비즈니스 상담까지, 인큐베이팅 기업 성장 적극 지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운영 중인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7월 12일 11개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해 총 20개 인큐베이팅 기업의 지원을 시작했다.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업화를 전개하는 인큐베이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했으며, 5개 입주사의 캐릭터 굿즈 홍보를 비롯해 타투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약 2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입주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이 보유한 캐릭터 상품을 소개 및 콘텐츠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도 운영한다.
12월에는 그간 인큐베이팅을 통해 배출한 기업을 포함하여 모든 입주기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한다. 본 행사를 통해 입주기업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드라마 등 2차 콘텐츠화를 논의할 수 있는 기업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콘텐츠 관련 인큐베이팅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도 운영 중이다. 진흥원 융복합사업팀 서상구 팀장은 “지원센터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초기 창업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