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영상 자서전과 웹툰 콘텐츠로 제작한다.
부산도시공사가 11일, 부산시와 메모리얼스토리 콘텐츠 현장 촬영과 취재를 시작으로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들어선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은 부산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영상 자서전과 웹툰 콘텐츠로 제작한다. 올해는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 추천 등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재생분야 어르신 5명을 선정했다.
선정자는 원남전 참전 후 40여 년간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강충걸 어르신과 여성 유도의 길을 개척하며 지역 봉사에 힘쓴 서경애 어르신, 또 영도구 제1호 여성 통장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해온 이옥자 어르신, 국내 최연소 국가기능검정 재단1급 합격자이자 복식문화 발전에 앞장선 이영재 어르신, 부산의 전통문화예술을 지켜온 무형문화재 고분도리걸립 예능보유자 정우수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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