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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전문 유통매장 ‘mon+C’ 5월 30일 오픈!!

2012년 5월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캐릭터 전문 유통매장 ‘mon+C가 만화도시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1층에 오픈한다.

2012-05-29 디지털 만화규장각 편집부
2012년 5월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캐릭터 전문 유통매장 ‘mon+C(몽씨)‘가 만화도시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1층에 오픈한다.
 

 
  
    
   
본 매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캐릭터 유통 전문매장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캐릭터 상품 유통부터 개발, 홍보전시, 문화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 캐릭터 멀티숍이다.
 
프랑스어 ‘mon(나의)과 캐릭터의 ‘C’가 결합된 ‘mon+C’는 최근 유아 대상 국산캐릭터의 강세와 키즈카페 확산, 젊은 층 대상 캐릭터상품 다변화, 한류열풍으로 인한 스타캐릭터 개발 등으로 확대·다양화되고 있는 국내 캐릭터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탄생되었다.
 
이를 위해 매장 역시 홈데코 및 가구 섹션, 의류 및 소품 섹션, 문구/완구류 섹션, 식음료 섹션 등으로 세분화되어 구성된다.
  
또한 그 안에서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 유아·아동 대상 캐릭터부터 둘리, 뿌까 등 애니메이션&웹 캐릭터, 딸기, 리틀토미 등 디자인&게임 캐릭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본 매장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유통시장 개척 및 국산캐릭터의 수출 기여를 위해 한류 스타 캐릭터 섹션을 별도로 준비하기도 하였다.
 
‘국산캐릭터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산캐릭터의 장기적 유통망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캐릭터 소비시장을 정착시키고, 캐릭터 분야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구조 정착을 위해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앞으로 ‘mon+C’ 캐릭터 매장은 한국만화박물관을 비롯하여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발(PISAF) 등 부천 3대 국제축제 등과 함께 부천의 풍부한 문화적 인프라를 만들어내는데 큰 시너지를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5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천시 및 만화계, 캐릭터 업계 주요인사들을 모시고 ‘mon+C’ 캐릭터 매장의 오픈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