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만화전 :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만화를 단순한 낙서나 놀이가 아니라 그들의 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어엿한 하나의 만화작품으로 새롭게 인식한 프로그램으로, ‘나는 어린이 만화가다’ 전시를 통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출품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전시 ‘나는 어린이 만화가다’
- 특별전 ‘내 이야기를 그려주세요’
- 만화쉼터 ‘만화와 함께 하는 가족 쉼터’
- 체험공간 ‘그림자극 놀이’+‘툰토이 그리기’+‘당당토끼와 친구들을 그려봅시다‘
제한구역 19+ : 밝고 기발하고 새로운 성인만화에 대한 기획전시. 젊은 웹툰 작가 12명이 새로이 해석하는 성인만화와 원로 작가들이 작업한 농염하고 해학적인 성인만화를 소개한다. 또한 원로 만화작가들의 19금 작품들을 통해,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성인만화가 아닌,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만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새로운 성인만화를 말하다 <어른이들>
멀티아티스트 2011 :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무대인 한국만화박물관의 다양한 공간 속에 만화작품을 설치하여, 만화를 통해 공간의 이미지와 기능을 새롭게 제시한다. 만화가이면서도 다양하게 만화적 예술을 병행하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 당당토끼와 친구들 : 신명환 작가의 만화 설치
- 벽의 이야기 : 최인선 작가의 벽면 만화
- 계단에서 바라본 풍경 : judefriday(현종옥) 작가의 만화 창문
- 공간 연출 : 프로젝트옆의 라인 만화 아트
- 제목 미정 : Boundaries의 만화 벤치
만화 사랑방 : 오래된 옛 만화 작품들을 살펴보고,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한 이 시대에 만화소장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한편 우리 만화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만화 애호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재조명하는 자리. 50~60년대 만화, 80년대 만화 등 쉽게 구하기 힘든 귀한 옛날 만화자료들을 전시함으로써, 옛 만화 팬들에게는 향수를, 현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우리 만화사에 대한 흥미거리를 제공한다.
- 전시
- 만화 애호가의 서재
- 이벤트 등 프로그램 연계
허영만 원고 기탁기념전 : 허영만 화백이 15만점의 육필원고를 한국만화박물관에 기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 한 만화가가 평생 그려온 원고 15만매의 가치 및 중요성을 지적/감각적 자극을 통해 관람객들이 생생하게 이해하고 느끼며, 나아가 쉽고 가볍게 느껴지기 쉬운 ‘만화’라는 매체에 담긴 만화가들의 노력과 열정의 가치를 새롭게 지각할 수 있다.
- 허영만 원고 기탁 조형물
- 영상물 및 기타 퍼포먼스
공공만화전 : 메시지 전달이 쉽고 표현력이 우수하여 소통에 용이한 만화의 특성을 바탕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공공 홍보의 영역에서 만화가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의인화된 캐릭터를 통해 어떻게 메시지가 전달되는지 스토리텔링을 염두에 두고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
- Part. 1 홍보만화(인쇄, 출판, 웹툰)
- Part. 2 캐릭터의 힘
- Part. 3 공공디자인 1 상징과 사인
- Part. 4 공공디자인 2 스트리트 디자인
병.맛.카.페 : 병.맛.까.페는 이러한 ‘병맛’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이벤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일상의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괴팍한 음료수를 만날 수 있고 만화적인 상상력이 현실과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상상력의 공간 ‘병맛까페’를 통해 신선하고 만화적인 자극을 느낄 수 있다.
- Section1. 카페 내부 작가 전시
- Section2. 병맛 카페
- 참여작가 : 이말년, 귀귀 등(예정)
만화 이어달리기 : 하나의 주제를 놓고, 원로 만화가 3명이 그리는 첫 장을 기점으로 후배 만화가들이 한 명씩 뒤를 이어 3개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릴레이 만화 잔치이다. 만화가들의 축제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 장면을 관객의 참여로 그려볼 수 있게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