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데생과 따스한 이야기로 모든 연령층의 독자를 매혹시켜 온 가브리엘 뱅상Gabrielle Vincent의 그림 이야기집.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담은 <흔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각각 연필과 목탄을 이용한 모노톤 데생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매혹시키는, <그림책 형식을 빌어 전 인류를 위해 씌어진 다큐멘터리> 이다.
편집자노트
버림받은 개의 일상. 고속도로에서 떠돌아 다니던 개 때문에 자동차 추돌 사고와 화재가 발생하고 교통 체증이 생긴다. 이를 물끄러미 지켜보던 개는 또 외롭게 떠돌아 다니는데……
뉴욕 타임스 선정 10대 그림책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어워드 명예상
미국 학부모 선정 도서 금상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 부문 수상
어느 개의 단 하루의 일상에 이처럼 풍부한 감정과 반향과 암시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진정 위대한 예술가뿐이다. ― 보스턴 글로브
가슴 뭉클한 이 그림책의 마력은 우리를 버림받은 개의 경험 속으로 끌어당긴다는 데 있다. ― 혼 북 매거진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도, 어른을 위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그림책 형식을 빌어 전 인류를 위해 씌어진 강력한 다큐멘터리이다. 뱅상의 그림 속에는 어떠한 감상주의도 없다. 예기치 못한 인생의 가능성을 찬미하는 이 독창적인 그림책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셀마 레인스
완전히 독창적인 예술 작품. ― 모리스 센닥
버림받은 개의 물리적, 감정적, 사회학적 진실을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어떤 논문이나 사진집도 따라갈 수 없는 책. ― 미디 리브르
오늘의 세계문학 Un Jour, un chien
가브리엘 뱅상 ( Gabrielle Vincent ) 지음
2003-04-20 발행
isbn 89-329-0478-2 03860
B5변형 72 면 7500 원
110-040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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