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의 한국만화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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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25) (사)한국만화문화연구원 과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1995년 7월 결성된 한국만화통사편찬위원회가 그 모체로, 1966년 조직과 활동영역을 확대해 한국만화연구원으로 개편되었다. 만화 및 대중화 전반에 관한 이론을 연구하는 단체로 연구원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 이론, 만화평론 교육과정(1년 과정, 주2회 수업)이 설강 중이다.

2009-06-26 박기준


                                                제7장 개화기

(25) (사)한국만화문화연구원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코코리 뉴스레터 이미지
코코리 뉴스레터

1. (사)한국만화문화연구원
1995년 7월 결성된 한국만화통사편찬위원회가 그 모체로, 1966년 조직과 활동영역을 확대해 한국만화연구원으로 개편되었다. 만화 및 대중화 전반에 관한 이론을 연구하는 단체로 연구원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 이론, 만화평론 교육과정(1년 과정, 주2회 수업)이 설강 중이다.

초대원장 손상익, 부원장 송경호(언론인/대중문화평론가)를 비롯, 매월 연구원이 늘어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 운영되고 있다. 기관지 형태의 비평 저널지 ‘코코리 뉴스레터’를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2.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1996년 6월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만화학회는, 국내 대학의 만화 관련 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전문 학술 단체다. 이 학회는 1966년 창립 심포지움으로 ‘정부의 만화정책, 그 진단과 대안’을 열었다.
1997년 초대 회원은 교수가 대부분으로서, 몇 명의 만화가가 참여하여 총 87명, 초대회장에 임청산에 이어 이원복, 박세형, 손기환, 최돈일, 성완경씨가 연임되었고, 현재는 목원대학교 교수인 김현호씨가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학회지 및 소식지
만화, 애니메이션관련 논문 등이 게재되어 있다.

학회는 1997년 봄 학술지 통권1호 ‘만화애니메이션연구’를 발행하였고 또 만화 관련 연구에 관한 학술상을 제정하고 있다. 1998년 5월1일 개최된 제1회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손상익(만화부문), 한창완(애니메이션부문)이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