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웹툰은 세계적으로 뜨겁다. 〈이태원클라쓰〉, 〈스위트홈〉 등 글로벌 플랫폼과 만나게 되면서 대한민국 웹툰은 마치 비행기 엔진 시동을 걸고 기장이 이륙한다라는 소리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하다.
이처럼 웹툰 시장은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고, 세계적으로 뜨거운 만큼 시장 규모는 1조 원 을 넘었으며, 100조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반면 이면에 돈과 시간이 없어 궁핍한 삶을 살 아가고 있는 웹툰 작가들 또한 많다. 그래서 우리 위딧은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주고 자 ‘디지독 스튜디오’를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데포르메’와 ‘AI 자동채색’을 함께 개발해 실질적으로 금전적 · 시간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웹툰 작가들에게 위딧만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본문에 앞서, 위딧은 제조,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3D 데이터를 수집 · 공급하는 AI · 빅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또한 현재는 초간편 웹툰 제 작 플랫폼인 ‘디지독’을 운영하며 K-웹툰 확산도 선도하고 있다.
게임, 영화, 엔터 사업에서의 핫한 단어는 단연 메타버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메타버스’ 의 범주에는 무수한 단어들이 들어갈 수 있다. AI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은 임성훈 UNIST 교수 연구팀과 인공지능(AI) 기반 3D 인체 모델링 기술을 개발하고 수집한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콘텐츠에 적용하는 과정을 밟았다.
기존 영화나 게임 속 3D 인체 데이터는 사람 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주요 관절 움직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수집했다. 이런 방식은 시간, 장소, 비용 등에서 제한이 많다.
우리 위딧과 유니스트 임성훈 교수팀은 3D 포즈 에스티메이션(Pose Estimation) 기법을 활용, 카메라 1대로 인체 주요 관절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수집하는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고품질 영화, 드라마 제작에서 장소, 시간, 비용에 제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TV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성장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콘텐츠 시각효과(VFX)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자신문》(2022년 4월 6일)일부 발췌
AI 기술을 도입한 인체모형 제작 솔루션,‘데포르메’
우리 위딧이 K-웹툰의 위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을 선보인 그 첫 번째 솔루션은 ‘데포르메’이다. ‘데포르메’는 웹툰 신인작가 같은 초보자에게는 쉽게, 프로작가 같은 전문가에게는 편리하게, 즉 모든 창작자들에게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낸 것이다. ‘데포르메’ 프로그램은 3D 인체로 남성, 여성, SD 캐릭터 남성, 여성까지 총 4가지 인체를 만들어냈고, 인체마다 체형을 임의로 조정하며 파츠를 자유롭게 회전하는 등 여러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여기에 더해 AI 기술까지 도입하여 사진에 있는 포즈 또한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데포르메’이다.
그럼 우리 위딧은 어떻게 ‘데포르메’를 개발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3D 데이터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회사명을 ‘위딧’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3D 데이터화를 통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던 중 영화 및 VFX 특수효과에 이용될 리소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센서를 달고 움직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계기로 인해 우린 Pose Estimation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 위딧은 3D 데이터와 AI(Pose Estimation)의 기술 융합을 통해 웹툰, 메타버스, 영화 등 산업의 확장성을 기대하며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림1>위딧의 3D 솔루션 설명 페이지
앞서 말한 것들이 이번 주제에서 포커스되는 ‘데포르메’와 ‘자동채색’의 시작이다. AI 기 술 연구 개발 과정의 첫 시작은 Pose Estimation 주제로 Tips 과제에 선정되어 연구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Pose Estimation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Open Pose에서부터 Dense Pose까지 해외의 기술을 적용해보았다. 그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과 보유 기술력이 부족한 탓에 국내외의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우리가 갖출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방향인 3D와 AI의 기술 융합을 잘하기 위해서 3D Pose Estimation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로 유니스트와 함께 연구 및 개발 과제로서 ICT 융합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회사 자체적으로 AI 기술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끊임 없는 교류를 하고 있었다. 현재는 AI 트렌드가 단순히 높은 정확도 보단 경량화를 통해 원활한 작동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위딧은 최신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서 계속해서 연구 중에 있다.
어려운 과정들도 있었다. AI 학습에는 데이터 라벨링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었고 그 만큼 데이터 셋을 모으는 데도 큰 난관들이 있었다. 현재 공개된 데이터는 목적에 맞는 활용이 힘들어 직접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내었고, 이를 통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AI,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이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다. 쉽게 연결관계를 확인해보면,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말 그대로 “인간의 지능을 갖은 컴퓨 터”라는 넓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지능을 갖게 해주는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은 AI 안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Machine Learning(기계학습)이란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을 통해 지능을 얻게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사람이 하나하나 작성해준 규칙들을 컴퓨터가 알아서 규칙을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고양이와 개를 구분한다면 기존 방식으로는 “고양이 귀가 개보다 더 쫑긋하다”, “개가 고양이보다 코가 더 튀어 나와 있다” 같은 규칙은 사람이 직접 만들지만, Machine Learning은 개와 고양이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직접 규칙을 만들어낸다.
Deep Learning은 사람의 뇌에 있는 수백억 개의 뉴런을 모방하여 학습을 시킨다. 사람의 뉴런은 시냅스라는 스위치가 존재하면서 스위치를 껐다 켰다를 하며 가중치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와 동일하게 Deep Learning에서도 일종의 스냅스 역할을 하는 스위치를 만들어 빅데이터를 통한 가중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도 보다 더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ose Estimation이 Deep Learning의 한 종류이며, 방대한 사람 이미지를 뉴런에 학습 시켜 사람의 관절 좌표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학습과 연구의 과정들을 통해 지 금의 AI 데포르메가 개발된 것이다. ‘데포르메’는 사용자가 원하는 포즈의 인물 이미지를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입력된 값을 AI 추론(Inference)을 통해 인물의 포즈 특징을 계산하고 계산된 값이 사용자가 선택한 캐릭터에 적용시킬 수 있다.
‘데포르메’가 웹툰 작가들에게 어떠한 이점을 줄 수 있을까? 많은 이점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형과 비율을 임의대로 조절할 수 있어 캐릭터를 실제로 다뤄보면서 창작의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AI를 통해 포즈를 만들어내고 좀 더 디테일한 포즈를 원하는 경우에도 임의로 직접 조절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80개의 포즈 라이브러리를 프로그램에서 지원하고 있어 많이 쓰이는 일반적인 포즈를 가져다가 쓸 수 있고 ‘디자인돌’, ‘클립스튜디오’ 보다 작동법이 쉬워 캐릭터 포즈 작업만큼은 나머지 Tool보다 빠른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 이러한 3D 데이터와 AI가 합쳐지면 웹툰 작가들은 더 빨리 웹툰을 제작할 수 있고, 웹툰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웹툰 제작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AI 자동채색’
초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을 선보인 그 두 번째는 ‘AI 자동채색’이다. 자동채색의 경우 AI의 이미지 생성 알고리즘인 GAN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GAN이란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의 약어로 적대적 생성 신경망이라고 부른다. 쉬운 예시를 든다면 위조범이 모나 리자를 그리면 경찰은 만들어진 그림을 위조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위조범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더욱 진짜처럼 위조를 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AI는 자동채색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2>위딧 포트폴리오 설명 페이지
자동채색 학습을 위해 회사 내부 작가들의 데이터를 취득해 Semi-Supervised로 학습하여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아직 정제된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는 필터 효과를 빼지 못한 베타를 배포했다. 필터를 빼기 위해서 계속해서 연구는 진행 중이다. 영구적으로 남은 숙제인지 상용화가 가능한지는 지켜봐야 하는 문제이다. 물론 ‘데포르메’를 개발하는 과정처럼 ‘자동채색’을 개발하는 과정 속에서도 어려움은 있었다. 데이터의 다양성이 부족함으로 인해 학습 퀄리티 제한과 기능을 구현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자동채색이 완벽하게 개발된다면 이 또한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이점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작가들은 채색 작업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 만큼의 시간이 절약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채색이 아직 서툰 작가들에게는 어느 정도 색을 집어주기만 해도 자동으로 AI가 색을 인식하여 해당 부분에 채색을 해줌으로써 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누구든 손쉽게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웹툰의 배경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디지독 스튜디오
우리 위딧이 개발한 마지막 플랫폼은 ‘디지독 스튜디오’이다. 디지독 스튜디오는 웹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웹툰 배경을 자유자재로 빠르게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독 스튜디오’ 또한 많은 웹툰 작가들이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고민해가며 개발한 솔루션 중 하나이다. ‘디지독 스튜디오’는 손쉬운 프로그램 작동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신인 작가들부터 프로 작가들까지 그리고 지망생들까지 모두 가 쉽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웹툰 배경을 하나하나 그리기엔 많은 시간이 소 요되는 시간적 문제와 웹툰 배경을 개별로 구매하기엔 금전적 부담을 해결해준 초간편 웹 툰 제작 프로그램 ‘디지독 스튜디오’, K-웹툰의 한 획을 그을 위딧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림3>위딧 웹툰제작 플랫폼 설명 페이지
‘디지독 스튜디오’ 프로그램 안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배경들이 들어가 있다. 프로그램 내에 있는 배경 파일을 다운로드 시 실시간 암호화 되어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저작권 문제를 앓고있는 3D배경 제작자들도 디지독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의 배경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경을 실행할 때 오브젝트 편집, 조명 조정, 카메라 조정, 후처리 등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사용자가 원하는 배경을 다운로드만 하면 얻고자 하는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3D배경들의 갯수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에서 10개의 영화밖에 없다면 사용할 가치가 없을 것이다. 우리 위딧은 오래전부터 3D스캔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 및 축적 중에 있으며, 이 데이터들을 이용해 웹툰, 게임, VR 산업에 접목하고 있어 ‘디지독 스튜디오’의 웹툰 배경의 다양성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그리고 타사 3D배경 프로그램 사용법 또한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이 모든 걸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디지독 스튜디오’이다. 무겁고 사용이 복잡한 프로그램 대신 가볍고 쉽게 개발했다. 개발을 시작하고 실제로 여러 웹툰 작가분들께 테스트를 거치고 실 사용자의 의견을 수집하여 그에 맞는 기능을 개발해냈다.
앞서 소개한 ‘데포르메’, ‘AI 자동채색’ 처럼 ‘디지독 스튜디오’ 또한 개발하는 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처음 ‘디지독 스튜디오’ 프로그램 기획할때 의도했던 조작성과 편의성 대비 실사용자가 요구하는 조작성과 편의성이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는 많이 보완되고 개선되었지만 앞으로 더 웹툰 작가들에게 맞춰 웹툰 작가들이 사용할때 어떻게하면 프로 그램이 더 편리해질지, 그리고 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디지독 스튜디오’가 웹툰 작가들에게 줄 수 있는 영향력은 많다. 그동안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했던 ‘S’ 프로그램 대비 ‘디지독 스튜디오’는 매우 가볍고 최적화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컴퓨터 사양에서도 빠르고 쉽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웹툰 배경을 작업하는 데에는 아주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다. ‘디지독 스튜디오’는 단일 프로그램으로 배경 파일의 파편화를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위딧이 웹툰 작가들에게 ‘디지독 스튜디오’를 통해 주고 싶은 이점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이다. 구독 서비스로 한 번의 구독만으로도 원하는 배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웹툰이 세계적으로 뜨겁고 시장 규모도 1조 원이 넘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사랑하고 K-웹툰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시장 규모와 상관없이 꿈이 있고 재능이 있어도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포기하는 웹툰 지망생들도 많다. 그래서 ‘디지독 스튜디오’는 저렴한 가격으로 웹툰 배경을 제공하여 웹툰 지망생부터 신인 작가, 프로 작가 모두가 가볍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모든 것들이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이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AI기술, 즉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웹툰을 창작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 삶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AI 기술이 도입되어 있고, 내가 일상처럼 바라보고 있는 것 또한 인공지능 으로 만들어져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1세대, 2세대 웹툰 작가들만 봐도 배경부터 인물까지 모든 그림을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그려야만 했다. 또는 인체를 그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원하는 포즈를 찍어서 트레이싱을 하거나 해부학을 공부해서 그리는 경 우도 많다. 하지만 이제는 값비싼 프로그램을 사지 못해도 ‘디지독 스튜디오’로 웹툰 배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신체를 공부하지 않아도 ‘데포르메’ AI기술로 인물을 손쉽게 그릴 수도 있다. 채색에 대한 긴 작업과정은 ‘AI 자동채색’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AI 기술, 인공지능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우리 위딧은 커져가는 웹툰 시장 속에서 우리가 가진 다양한 기술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웹툰’을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자들의 기준에서 바라본다. 그렇기때문에 웹툰 관련 기업을 생각하면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큰 기업들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독자가 아닌 웹툰 작가에게 집중했다. ‘어떻게 하면 웹툰 작가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웹툰 시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데포르메’, ‘AI 자동채색’, ‘디지독 스튜디오’인 것이다. 앞으로 도 우리는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가지고 더 연구하고 노력해 웹툰 작가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렇게 한다면 더 많은 웹툰 지망생들을 발굴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질 좋은 작품을 만들어 독자들에게도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 위딧도 웹툰 시장에 이러한 영향력을 주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