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난 1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앙굴렘만화축제, 생말로만화축제와 함께 프랑스 3대 만화축제로 알려진 프랑스 리옹만화축제의 사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프랑스 리옹만화축제 사무국은 6월 10일 오후 8시 (프랑스 현지 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매년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주최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프랑스 리옹만화축제 사무국의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리옹만화축제 프로그램 교류, 만화 문화 확산, 만화 작가 및 전문가, 만화 콘텐츠 관련 교류, 만화 산업 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만화 작품이 해외 진출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만화 작품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3일에 개최되는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프랑스의 다양한 만화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또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