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_네이버웹툰
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2 부천만화대상에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가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저주받은 섬의 외로운 소녀인 미래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백면’을 막기 위해 해말섬(무어도)의 저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시즌1은 미래의 할머니이자 스승인 ‘연화’와 ‘칠성’의 이야기를, 연재중인 시즌2는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미래의 골동품가게>”는 한국 설화 민담 등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함에 작가의 철저한 자료조사가 돋보였다.“,”스토리, 작화, 소재, 연출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으며 한국무속이라는 어려운 소재를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만화상’은 이명재 작가의 <위아더좀비>, ‘해외작품상’은 디디에 알칸트, 로랑 프레데릭 볼레, 드니로디에 작가의 <원자폭탄>, ‘학술상’에는 박세현 연구가의 <웹툰 플랫폼의 큐레이션 구조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9월30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