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안의 웹툰, 교과서 밖의 웹툰
포켓몬빵에서 민음사빵으로
한때 ‘포켓몬빵’이 편의점을 휩쓴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빵이 아닌 동봉된 포켓몬 스티커에 열광했다. 연일 이어지는 품귀 현상으로 스티커만 남기고 빵을 버리는 사람, 스티커를 중고거래로 비싸게 사고파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더 이상 비디오 게임을 하지 않고 만화를 보지 않는 나이가 된 그들은 새롭게 재창조된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추억을 떠올렸고 그 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꼈다. 그리고 지난 여름, GS25가 캐릭터 IP ‘오늘의 귀여움’과 손을 잡고 선보인 ‘민음사빵’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북커버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이 빵은 한 권의 책 모양으로 출시되었으며 스티커 대신 세계문학전집을 축소한 투명 책갈피가 포함되었다.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20종의 책갈피가 무작위로 든 민음사 빵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쪽에선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트렌드를 언급한다.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에서 나타나는 이 독서 문화는 책 읽기를 아날로그적 감성을 향유하는 ‘힙한’ 행위로 여긴다.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이들은 종이책의 질감과 시각적 요소를 특별한 가치로 인식하며 독서 행위 자체를 공유했다. 독서나 문학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고 또 소셜 미디어에 기록하고 전시하는 것을 멋(Hip)으로 여기는 것이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활자유행 소비 경향’과도 맞물린다. 최근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몰리는 수많은 인파, 낯선 이와 책을 맞바꾸는 교환 독서의 열기 역시 이러한 배경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독서란 본래 고독한 행위이자 자기 성찰을 위한 지적 탐구의 과정이란 생각이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독서 인증을 하며 흔적과 ‘댓글’ 남기기에 열정을 드러내는 지금의 읽기를 생각해 볼 때, 텍스트를 통해 관계 맺고 소통하는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진 듯 보인다. 책의 내용이 아닌 ‘책 읽는 이미지’를 갖기 위해 책을 유행처럼 소비한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빵이든 아름다운 외형의 책이든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그들에게 뜻밖의 독서경험을 제공한다면 반갑고도 소중한 기회일 수 있다. 오래된 출판사가 만들어낸 뜻밖의 유행 앞에서 분명한 것은 문학과 글에 대한 향수는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이다.
종이의 물성, 그리고 여러 겹의 읽기
책은 종이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이들이 말하는 ‘물성’이 좋았고 손끝에 닿는 책깃의 감촉, 책장 넘기는 소리, 나만의 밑줄과 메모가 읽기 경험을 완성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요즘의 읽기는 이렇듯 개인적이고 단순하게 정의될 수 없을 것 같다. 누군가는 책을 읽는 대신 듣고, 종이 대신 화면을 넘긴다.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2-30대 청년들은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글을 접하고 읽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서사를 만나고 감동하는 가운데 읽기라는 행위의 경계가 흔들리기도 한다. 태어날 때부터 화면과 함께한 이들은 영상으로 먼저 이해하고 그 속도에 반응해 왔다. 짧은 클립, 요약된 줄거리,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 속에서 자라난 감각은 긴 문장을 오래 참고 따라가는 일을 점점 어렵게 느낀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를 새롭고 근사한 문화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마도 글 읽기가 익숙한 것이 아닌 이미 낯선 대상이 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학교 교육은 이들 세대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교과서 안에 다양한 매체를 끌어안기 시작했다.
교실에서 만난 웹툰
문학교육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교과서에 실린 정전(正典)을 학생들이 좀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좋은 작품을 찾고, 동시에 그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했다. 작품과 함께 실린 삽화와 이미지들은 학생들이 작품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작품에 대한 감응을 극대화하기 위해 활용하는 매체는 때로 텍스트보다 더 크게 자리 잡고, 또 다양한 형태로 수록되어 글의 정보를 보조하거나 의미구성을 도왔다. 글이 시간의 흐름을, 그림이 공간의 장면을 포착하며 서로 어긋남과 긴장을 만들어낼 때 비로소 독자적이고 고유한 서사적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사이프의 지적처럼, 매체 이미지는 텍스트의 단순한 재현을 넘어 그 자체로 새로운 서사적 힘을 획득한다.1) 교과서 속 다양한 매체는 부차적인 배경이나 텍스트의 종속적인 부분으로 인식되는 것에서 나아가 문학교육과 작품 감상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도와 비중을 높여 왔다.
최근 개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이전 시기에 없던 ‘디지털·미디어 역량’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교육과정 목표에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문학 활동 활성화를 강조하며 “다양한 매체와 양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웹툰’이라는 단어는 이 시기 교육과정 진술에 처음 등장하였다.2) 이전까지 웹툰은 이미지,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속한 매체 중 하나로 그 장르에 대한 분명한 인식 없이 활용되었다면,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웹툰을 교과서에 수록되는 교수학습 제재로 명시한다. 이는 웹툰이 문학 텍스트로서 그 고유한 미학을 본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악, 미술, 연극 그리고 광고,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교육과정에서 학습 자료로 나란히 열거하는 이 목록 안에서 웹툰은 유독 학생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대상이다. 다른 매체들이 어렵게 읽어야 할 작품이거나 교수자들이 애를 써가며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다가온다면, 웹툰은 이미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장르라는 점에서 다르다. 그렇다면 웹툰은 지금의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고 쓰고, 또 감상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이고 다정한 매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매체’ 단원에 갇힌 웹툰
하지만 웹툰이 실제로 교과서에 실릴 때, 그 활동의 상당 부분은 매체 변용 양상이나 매체에 따른 표현 방식 차이를 확인하는 데 집중된다.3) 웹툰이 하나의 독립된 텍스트로 수록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그 자체에 대한 감상을 깊이 있게 이어가기보다 매체 이해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웹툰이 교과서에 처음 등장한 2009 개정 시기부터 뚜렷이 확인된다.4)
웹툰이라는 장르가 교과서에 실린 최초의 작품은 신의철의 <스쿨홀릭>(비상교과서)으로 ‘문학의 매체 변용’이라는 소단원에 수록되었다. 이태준의 소설 <복덕방>을 원작으로 한 만화가 본문 제재로 선정되었으며 만화라는 장르에 대응하여 새롭게 부상한 ‘웹툰’을 소개하는 방식이었다. <스쿨홀릭>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본문 제재와의 별다른 연계성이 없이 “인쇄 매체로 출판되는 만화와 인터넷에 게재되는 웹툰의 차이”(79)를 학습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웹툰 <신과 함께>와 <바리공주> 교과서에 실린 웹툰들. [편집부 제공]](https://www.kmas.or.kr/img/archive/webzine/bbs/images/000085/20261007121447102_0KANYOKS.png)
2015 개정 시기에는 비교적 다양한 작품들이 교과서에 등장하기 시작했다.5) 웹툰에 대한 사회적·문화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학습 요소로 수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미생>(윤태호, 금성), <서로에게 길들여 진다는 것>(싱고, 창비), <신과 함께>(주호민, 천재)가 이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웹툰은 만화라는 특정 장르와의 비교 대상에서 벗어나 본문의 독자적인 제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웹툰이 ‘매체 수용’ 관련 단원에 수록됨으로써 여전히 순수 문학에 대응한 대중문화 콘텐츠로서 활용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미생>은 ‘문학과 인접 분야’를 다루는 성취기준을 구현한 단원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애니메이션 <메밀꽃 필 무렵> 등과 함께 다뤄진다. “인문, 예술 등 여러 인접 분야와 문학을 함께 살피다 보면 문학 감상의 결이 다채로워질 뿐만 아니라, 삶의 풍성함과 깊이도 더해질 수 있”다는 단원 안내에서 볼 수 있듯 웹툰은 문학 감상을 ‘깊고 풍성하게’ 하기 위한 보조적, 기초적 장치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창비 교과서의 시툰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이 작품은 손택수의 시 「차심」을 웹툰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일상의 소소한 관계를 따뜻한 시선과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차심」이 웹툰으로 ‘어떻게 재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주된 학습 목표로 제시한다. 즉 웹툰 그 자체가 지닌 서정성이나 미적 완성도를 감상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원작 시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구성’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의 예시로 이 작품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2015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신과 함께>(주호민, 천재)와 2022 개정 시기에 수록된 <바리공주>(김나임, 해냄)6)는 각각 신화 <천지왕본풀이>와 <바리공주(바리데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웹툰이다. 두 작품 모두 전통 서사를 원전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 공통적인데 이들 역시 단원의 주된 활동이 전달 매체의 특성에 따른 내용 전개를 확인하거나, 표현 방식 차이를 확인하는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이처럼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최근까지의 웹툰 제재는 인물의 심리나 사건 전개를 확인하는 기초적인 ‘내용이해’ 수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들 두 작품은 원전을 각색한 것에서 좀 더 나아가 그것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창작해낸 작품을 수록하였다는 점에서 독립된 서사 구조의 문학 텍스트로써 인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교과서에 실린 웹툰들 (왼쪽부터)<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천재교과서, 147)>,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해냄, 53)> [필자 제공]](https://www.kmas.or.kr/img/archive/webzine/bbs/images/000085/20261007121854559_A4HWL4SW.png)
웹툰이 서야할 자리
문학교육 속 웹툰은 매체 자료에서 독립 텍스트로 그 위상을 조금씩 옮겨가며 자신만의 장르적 정체성을 꾸준히 다져왔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 나름의 자리를 모색해 가고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실린 웹툰에 대한 감상은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하기보다 단편적인 내용 해석에 그친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즉 웹툰이 독립된 텍스트의 자리를 얻었음에도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감상은 인물의 행동과 사건을 나열하고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 뿐, 서사의 형식적 특성이나 그 의미를 깊게 파고드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자체의 성격과도 맞물려 있다. 웹툰은 시나 소설처럼 그 자체로 하나의 갈래 단원을 구성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매체’라는 상위 범주 아래에서 다뤄지고 있는 것이 그러하다. 웹툰을 제재로 선정한 단원들이 다양한 창의적 표현 방식을 살핀다 해도 결국 웹툰은 학습자의 문학 감상을 돕기 위해 동원되는 여러 매체 중 하나, 즉 보조적이고 도구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 웹툰이 매체 관련 성취기준 아래 배치되는 한, 그 활동은 매체 이해와 비교의 수준에 머무르기 쉽다. 작품의 내용과 형식, 인물과 주제, 시대적 맥락을 종합적으로 읽어내는 성취기준에 웹툰이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상황은 그것이 아직 시·소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문학 갈래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체 이외의 성취기준과 웹툰이 결합한다 해도 그에 대한 감상이 저절로 깊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학교육에서 시와 소설이 오랜 시간 스스로의 형식과 미학을 벼려온 갈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제도가 그 자리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좋은 작품을 가려내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그 누적된 시간이 문학교육을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웹툰 역시 그러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웹툰이라는 매체가 지닌 고유의 특성과 함께 문학적 완성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좋은 작품을 발굴하는 것이 그러한 노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과 형식, 맥락을 입체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독자적인 교육내용과 교수·학습 방법을 구체화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이는 교육과정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웹툰을 읽고 다루는 이들 즉 작가와 연구자, 교사와 비평가가 함께 짊어져야 할 몫이다. 문학교육에서 웹툰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웹툰 스스로 자신의 무게를 자각하는 데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각주]
1) Lawrence R. Sipe, “How Picture Books Work: A Semiotically Framed Theory of Text-Picture Relationships,” Children’s Literature in Education 29, no. 2 (1998): 98–99. 로렌스 사이프는 이 논문에서 그림책의 글과 그림 관계를 ‘시너지(synergy)’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그의 주장은 글은 시간적 정보를, 그림은 공간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각기 유리한 가능성을 지닌다는 노들먼의 관찰에 기초한다. 즉 독자는 이 둘 사이를 오가는 과정에서 어느 한쪽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의미를 구성하는데 노들먼은 이 관계를 ‘아이러니(irony)’로 규정한 바 있다. 글과 그림은 보완적인 관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순되며, 서로의 의미를 불완전하게 만듦으로써 이 아이러니가 궁극적으로 고유한 서사적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페리 노들먼, 『그림책론―어린이 그림책의 서사 방법』, 김상욱 옮김 (보림, 2011), 401-405.)
2)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웹툰이 수록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지만 교육과정 진술에 웹툰이란 장르가 등장한 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다.
3) 웹툰은 <문학> 성취기준인 “[12문학01-09] 다양한 매체로 구현된 작품의 창의적 표현 방법과 심미적 가치를 문학적 관점에서 수용하고 소통한다”를 구현한 단원에 주로 수록된다. 이 성취기준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처음 등장한 이후 2015 개정, 2022 개정에서 동일하게 이어지는 교육내용이다. 성취기준 “[12문학02-03]문학과 인접 분야의 관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며 평가한다”(2015)와 “[12문학02-05]작품을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재구성하거나 주체적인 관점에서 창작한다”(2015)를 구현한 단원에 웹툰 제재가 수록되기도 하는데 이들 모두 작품을 원작 그대로가 아닌 매체 변용이나 재구성, 창작의 결과물로 다룬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4)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총 11종 중 웹툰이 수록된 것은 비상교과서가 유일하다. 이 시기에는 웹툰이 아닌 ‘만화’가 매체 관련 단원에 자주 등장했으며 박경리의 「토지」, 이태준의 「복덕방」 등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화가 실렸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 만화의 자리에 ‘웹툰’이 대체되어 들어오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5)2015 개정 시기의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는 총 10종이며 이 시기 웹툰은 모두 교과서 본문에 실려있다.
6)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문학> 교과서는 총 7종이다. 이들 교과서에는 본문 제재인 <바리공주>(해냄) 외에 <무빙>(창비)과 남한산성실록(지학사)이 활동 제재로 실려 있는데 본문 제재로 선정된 <바리공주>만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