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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프랑스]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의 상하이 국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페어에의 참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상하이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 국제 페어에 앙굴렘 페스티벌의 아트 디렉터인 브느와 무사르(Benoit Mouchart)와 아시아쪽 업무 담당인 니콜라 피네(Nicolas Finet)가 참석했다.
2006-07-01
한상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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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상하이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 국제 페어에 앙굴렘 페스티벌의 아트 디렉터인 브느와 무사르(Benoit Mouchart)와 아시아쪽 업무 담당인 니콜라 피네(Nicolas Finet)가 참석했다.
행사명 :
제2회 상하이(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카툰 & 게임 박람회
(The 2nd China International Animation, Cartoon & Game Fair)
일시 :
2006년 6월 29일 ~ 2006년 7월 3일
홈페이지 :
http://www.intl-cg.com
상해의 중심부에 자리한 상해 엑스포 센터에서 약 100 여개의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업체들이 스탠드를 차지했다.
물론 중국 이외의 업체들, 각기 미국, 호주, 이탈리아, 한국, 일본 등지에서 날아 온 업체들도 자리를 잡았다. 거의 이백만 위엔(약 이십만 유로, 약 이억 팔천 만원)을 쏟아 부은 광고들은 텔레비전과 전광판을 비롯 온 길거리에 넘쳐났고, 5일간의 방문객은 약 15 만 명에 달했다.
유일하게 프랑스에서 참가한 페스티벌 측은 약 백 평방 미터의 넓이에 앙굴렘의 색채들로 가득 채운 특별한 스탠드를 설치했고, 이 곳에서 두 개의 전시를 소개했다. 하나는 <만화에서의 쥴 베른느(Jules Verne)의 상상력>에 관한 전시(낭트에서 만들어지고 앙굴렘 페스티벌에 소개된 이후, 5월 말에 한국의 서울 시카프 서도 이미 선보인 바 있는)이고, 다른 하나는 올해 앙굴렘 페스티벌에서 공식적으로 선출된 작품들에 관련된 전시이다.
공식 개막식이 열렸을 때 뮤사르씨와 피네씨는 앙굴렘의 부스에서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북경에서 온 중국 문화부 차관인 쨔오 웨이 쉬이(Zhao Wei Sui)씨를 맞이하기도 했다. 프랑스-중국의 문화적 교환을 기뻐하며 쨔오 차관은 앙굴렘의 스탠드에 전시된 여러 작품들의 출판사들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졌으며, 앞으로 이미지 관련 사업의 발전에 두 나라가 함께 관계를 공고히 해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페어는 출판만화에서 오디오 비주얼(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을 아우르는 이미지사업의 발 빠른 발전에 대한 중국인들의 드높은 의지를 강력하게 내보이면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중국은. 프랑스와 프랑스의 출판물을 일본의 망가와 한국의 만화의 대안적인 문화적 내용물을 담보하는 원칙적인 소스로 평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앙굴렘의 페스티벌 위원회, 프랑스적 만화적 표현의 전체적인 이미지로서, 상해의 페어에 자리잡은 것처럼 보인다. 즉, 프랑스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에게 국제적인 활동의 여지를 보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시아에서의 필수 불가결한 전략적인 전개를 위해서 긍정적인 활동으로 말이다.
여하간 상해의 페어와 맺은 파트너 관계를 잘 발전시키기 위해서 앙굴렘 측은 내년의 페스티발에 다양한 중국의 동시대적인 만화 작품들을 만나 볼 기회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http://www.bdzoom.com/index.cfm
2006년 6월 vol. 41호
글. 한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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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정
만화평론가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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