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규장각

기획기사

[BICOF2012 특집] 8월, 우리는 만화(manhwa)로 소통한다 : 안내편

1998년 제 1회를 시작으로 벌써 15회를 맞이하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부천시 상1동에 위치한 복사골문화센터를 중심으로 11회를 진행하다가 2009년 9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 상3동을 이사하면서 12회부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2012-07-30 디지털 만화규장각 편집부

1998년 제 1회를 시작으로 벌써 15회를 맞이하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부천시 상1동에 위치한 복사골문화센터를 중심으로 11회를 진행하다가 2009년 9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 상3동을 이사하면서 12회부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제 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또한, 한국만화박물관과 시민문화동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도 각종 만화전시와 교육,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축제를 맞이하여 더 다양하고, 많은 전시와 이벤트, 각종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 한국만화박물관과 만화비즈니스센터의 두 동의 건물 사이에 위치했던 종합안내소 겸 축제 매표소는 축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입구 부분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서 매표를 한 후 안으로 들어서면 내외부에 다양한 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박물관 관람은 2층의 만화도서관과 3, 4층의 상설, 특별 전시관(한국만화박물관)과 1층 로비로 나누어져 있다. 축제 기간에는 평소에 볼 수 있었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전시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의 1층에는 로비 및 상영관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2층 교육실에서도 일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외부의 전시는 대부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박물관 외부의 행사는 박물관 근처의 부스, 외부 공간 이외에도 시민문화동산부근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만화구연동화나 코스튬플레이어 최강전, 작가 사인회 등의 행사는 야외 행사장이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를 참고하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