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최일정 : 2011년 8월 17일(수) ~ 8월 21일(일),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
- 주 제 : “이제는 스마툰(Smart+Cartoon)이다” ?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
- 주요행사
? 공식행사 : 개막식, 폐막식,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 페 어 : 디지털 페어관, 콘텐츠 페어관, 아티스트관, 만화로 길찾기,
BPP(Bicof Promotion Plan)
? 전 시
? 주제관 : SMARTOON
? 특별전 : 김종래전, 부천만화대상 박희정전
? 기획전 : 어린이만화전, 제한구역19+, 멀티아티스트2011, 만화사랑방, 공공만화전,
병맛카페, 만화이어달리기
? 컨퍼런스
? 디지털만화 유통전략 컨퍼런스, 공공만화 활성화 전략 세미나, 해외비지니스 세미나
? 부대행사
? 만화인의 밤, 만화 OST콘서트, 코스프레 최강자열전, 어린이구연만화로봇대회,
캐릭터룩 패션쇼, 애니극장, 전국학생만화공모전 본선대회
? 체험행사
? 만화벼룩시장, 분필만화전, 작가사인회, 오픈하우스, BICOF2011 드로잉 투어,
메탈베이블레이드게임대회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 박재동 운영위원장 인사말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는 <이제는 스마툰이다.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입니다. 스마툰은 ‘스마트’와 ‘카툰’을 합친 신조어인데 새롭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만화의 새로운 접근방식과 즐기는 방법을 이번 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제시하고자 정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998년부터 한국 만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만화 콘텐츠 축제입니다. ‘만화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므로, 지역의 만화가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는 세 가지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국제화’입니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신설하였는데, 세계 각국 어린이 만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국제화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만화페어의 활성화’입니다. 만화투자 프로젝트 런칭쇼, 만화콘텐츠 발표회, 콘텐츠 잡 페어 개최 등을 통해서 만화콘텐츠 관련된 기업들과 창작자, 제작자 등이 상호간 자유롭고 상시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상담회가 이루어지도록 구성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참여와 소통의 강화’입니다. 올해부터는 만화를 즐기는 독자들과 만화가, 만화관련 기업들이 소규모 파티나 토크쇼와 같은 참여 소통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이를 SNS나 포털사이트와 협력하여 만화관계자, 관련 애호인,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문화축제의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2011년 새롭게 열어갈 10년을 위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많은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축제를 통해 만화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보는 HOT ISSUE 1.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기자회견 IN 서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난 7월 19일(화) 오전 11시,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 타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시, 페어, 체험행사 등 더욱 다채로워진 축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재동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과 오재록 축제사무국장,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김성진 큐레이터, 박희정 특별전을 진행한 한상정 큐레이터, 그리고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스 1호로 위촉된 배우 이시영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축제의 기본 방향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