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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의 비상(飛上)_만화, 웹툰전

만화의 강국 벨기에, 한국만화의 매력에 빠지다

2021-07-14 사환규



<한국만화의 비상(飛上)_만화, 웹툰전>


전시기간 : 2021년 7월 9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전시장소 : 벨기에만화박물관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벨기에만화박물관



만화의 강국 벨기에, 한국만화의 매력에 빠지다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가 공식 수교를 맺은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01년 대한제국과 벨기에가‘조백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면서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외교, 경제, 학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벨기에는 한국전쟁 당시 약 3,000명의 군인을 파병하였으며, 지정환 신부’로 잘 알려진 ‘디디에 테스테븐(Didier t’Serstevens) 신부’는 1959년 전북 임실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즈를 생산 기술을 전수하여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농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최근 한-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국의 무역 규모가 크게 신장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관계가 되었다. 


한·벨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은 그동안 지속해 온 호혜적인 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정치, 경제, 학술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 기념행사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벨기에만화박물관에서 주관하여, 벨기에만화센터에서 2021년 7월 9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약 6개월간 <한국만화의 비상(飛上)_만화, 웹툰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의 만화 강국인 벨기에에서 한국적 그래픽 노블과 웹툰으로 세계 만화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만화의 112년을 보여주는 최초의 대규모 전시로 한국의 대표만화가 약 50명이 참여하였다. 벨기에는 만화를 제9의 예술로 인식하고 있으며 인구대비 만화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매년 4,000만 부 이상의 만화가 인쇄되는 등 만화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는 유럽의 만화 강국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스머프>와 <땡땡의 모험>의 나라로 다양한 만화축제와 관련 행사들이 1년 내내 열리기도 한다. 1989년에 개관한 벨기에만화박물관은 수도 브뤼셀의 중심가에 위치하며 연간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벨기에 최대의 만화박물관이다.  한국만화는 지난 몇 년간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작가주의 작품이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 현지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웹툰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한국만화의 기획전을 꾸준히 개최하여 한국만화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유럽을 비롯한 서방세계에서는 아시아권의 만화는 일본의 망가(Manga)로 인식하고 있었다. 망가는 유럽의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매우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만화는 일본의 망가에 가려져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전쟁, 폭력, 불평등, 소외 등 묵직한 사회적 이슈를 독특한 화풍과 보편적인 시각으로 대담하게 때론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주의 작품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웹툰(Webtoon)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만화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만화의 비상(飛上)_만화, 웹툰전>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만화의 저력과 배경이 무엇인지, 그 중심에는 어떤 만화가와 작품이 있었는지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최초의 만화라 할 수 있는 이도영의 <시사 삽화>부터 최근 드라마로 방영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광진의 웹툰 <이태원클라스>까지 한국의 대표만화가 50여 명과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시대별로 의미 있는 변화의 흐름을 기준으로 5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섹션 1에서는 한국 근대만화의 태동기인 1905년부터 1945년, 섹션 2에서는 만화방이라는 독특한 공간문화와 만화의 대중화를 이끈 1946년부터 1979년, 섹션 3에서는 서사와 장르, 스타일의 확장을 통해 스타 작가의 시대를 연 1980년에서 1999년, 섹션 4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탐구, 그래픽 노블 스타일을 재해석한 탈중심적인 작가주의 작가의 등장과 디지털 환경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만화의 새로운 진화를 이루어 낸 웹툰으로 대표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섹션 5에서는 유럽에 번역 출간된 한국만화를 소개하는 유럽 속의 한국만화로 구성하였다.



△ 한국만화의 비상(飛上)_만화, 웹툰전 이미지월 ⓒ 2021. Daniel Fouss/CBBD>

특히 이번 전시는 양국의 행정기관과 만화전문가들이 전시주제, 작가선정, 전시연출, 홍보 등 기획부터 진행까지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양국의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각국의 특성과 차이점 등을 공유하면서 양쪽의 시각을 담아 최종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번 전시주제도 벨기에만화박물관의 멜라니 앙드리유(Mélanie Andrieu) 큐레이터가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한국만화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공동기획자인 벨기에만화박물관의 멜라니 앙드리유(Mélanie Andrieu)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한국만화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떠나는 전시”라고 하였다. 그녀의 말처럼 한국만화 초기 작품부터 최신 웹툰작까지 한국만화의 112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만화의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에 따라 4개의 시대로 구분하였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의 원화작품과 영인본을 전시하고 만화방을 재현한 공간과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다양한 미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벨기에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만화의 미학적 특성과 한국의 시대별 정치, 사회적인 현상을 소개하는 전문가의 글을 전시공간에 배치하여 한국만화의 주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시장 전경 ⓒ 2021. Daniel Fouss/CBBD>



△ 전시장 전경 ⓒ 2021. Daniel Fouss/CBBD>

첫 번째 공간은‘근대만화의 시작(1909 – 1945)’으로 한국 근대만화의 태동과 기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근대만화는 1909년 <대한민보> 창간호에 게재된 이도영의 <삽화>를 시작으로 대중의 계몽과 사회 풍자를 위한 표현 매체로 등장하였다.  이도영의 <삽화>는 그림과 글이 조합된 한 컷 만화형식으로 곧이어 잡지《붉은 저고리》에 <다음엇지>라는 연속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4컷 만화가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신문과 잡지에 형식을 갖춘 다양한 만화가 실리면서 대중에게 친근한 장르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의 근대만화는 국권이 침탈당한 일본 강점기에 태동하지만, 조선 시대 전통 풍속화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조선 후기의 풍속화는 형식에 있어 만화와 같이 한 장면의 그림과 그 내용을 설명하거나 보조하는 글로 이루어졌으며 선을 중심으로 형태가 생략된 표현방식을 보인다. 내용에 있어서 사회에 대한 풍자와 해학, 오락성, 환상성(幻想性), 선정성(煽情性) 등에서 유사한 측면이 있다. 인쇄기술의 급속한 발달은 신문이나 잡지 등과 같은 대중매체를 출현할 수 있게 하였으며, 대중에게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만화라는 형식이 글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옛 선조들이 추구한 풍속화의 미학 사상을 이어받아 탄생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근대만화는 일본 강점기 초기 신문과 잡지를 통해 민중의 계몽과 시대 풍자, 독립 정신 고취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지만,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으로 침체기를 맞는다. 이후 만화는 해방 전까지 일본의 군국주의 선전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두 번째 공간은‘대중문화로의 도약(1946 – 1979)’으로 현대만화로의 발전과 대중예술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시기이다. 해방과 함께 일본 강점기 시절 폐간되거나 금지된 신문, 잡지 등이 자유롭게 발간되면서 만화도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해방의 기쁨도 잠시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모든 것이 멈추었다. 전쟁으로 인해 대중의 삶과 일상은 파괴되었고 만화 또한 침체기를 겪지만,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만화잡지를 발간하는 등 열정을 이어갔다. 전쟁이 끝난 후 피폐해진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만화잡지의 재발간과 새로운 세대의 만화가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만화작품이 발표되면서 점차 활기를 회복하였다. 당시 만화는 최고의 인기 장르로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고된 삶을 이어가는 대중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잡지나 만화책을 구매하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만화방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났다. 만화방은 저렴한 비용으로 좋아하는 만화를 편하게 볼 수 있어 대중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만화방은 유통시스템의 교란과 폐쇄적인 카르텔, 소재의 제한과 저질 논란 등의 폐단도 있었지만, 삶에 지친 가난한 서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정신적인 해우소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도 1960년대의 만화방과 당시 인기를 끈 만화책을 재현하여 벨기에 시민들이 한국사회의 생활상과 만화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시장 내부에 재현한 1960년대 만화방 공간 ⓒ 2021. Daniel Fouss/CBBD>

세 번째 공간은‘만화르네상스 : 장르와 스타일의 다양화(1980 – 1999)’ 시기이다.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의 강압적인 지배로 사회 분위기는 경직되고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반칙, 사회적 불평등으로 대중들은 점차 지쳐갔다. 군부정권은 대중들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고자 이른바‘3S’로 불리는 유화정책을 펴는데 이 중의 하나인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웅적인 장편 극화 형식의 만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서사적인 극화만화는 현실에 지친 대중들에게 대리만족과 탈출구의 역할을 하면서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한다. 이 외에도 여성만화가들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필치의 로맨스 만화, 독재정권에 저항하고 민중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민중 만화, 성인 독자를 위한 성인용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제작되었다. 만화 전문잡지가 다수 창간되면서 기존 만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의 젊은 만화가들도 주목을 받으면서 가히 만화 전성시대라 할 정도로 독창적 스타일의 수준 높은 작품이 등장한 시기이다. 만화는 명실상부 대중문화의 대표적인 장르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인기 만화가는 연예인처럼 팬덤이 만들어질 정도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기존의 시스템에 속하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추구하려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인디 만화가들도 활동하였는데 자생과 연대를 통해 인디 만화의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였다. 이들의 움직임은 비록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작가주의 작품이 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네 번째 공간은‘웹툰의 나라(2000 – 2021)’로 한국적 그래픽 노블인 작가주의 작품이 주목을 받고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탄생한 웹툰이 절정을 이룬 시기이다. 작가주의를 표방한 만화가들은 기성 만화에서 다루지 않은 전쟁의 참화와 비인간성,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 권력과 자본의 탐욕과 부패, 사회·경제적 약자의 소외와 고통 등 묵직한 주제를 자신만의 철학과 시각으로 표현하였다. 실험적이면서 독창적인 그림체와 스토리는 한편의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보는 것처럼 철학적이면서 완성도가 높아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작품은 지난 몇 년간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은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현재‘한국만화는 웹툰’이라 말할 정도로 웹툰의 인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웹툰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종이책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매체의 세로 읽기 방식에 최적화하면서 진화한 새로운 만화형식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웹툰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쉬워지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게 되어 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장르로 급부상하게 된다. 현재 웹툰은 기존 종이 매체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인터랙션, 사운드, 증강현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하면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김금숙 작가의 작품을 AR방식으로 구현하여 모바일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시공간에 랩탑, 타블렛, 모니터 등을 설치하여 실제 웹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만화원작을 소재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른 장르로 재창조된 작품과 유럽에서 출간된 한국만화의 단행본을 실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한국만화에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전시장 전경 ⓒ 2021. Daniel Fouss/CBBD>



△ 전시장 전경 ⓒ 2021. Daniel Fouss/CBBD>


한국만화의 중심_ 만화가


한국은 19세기 말 외세에 의한 근대화와 반세기 동안 이어진 일본의 식민지배로 인해 전통의 단절,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1945년 해방을 맞이하였다. 독립의 기쁨도 잠시 이념 대립에 의한 동족 간의 전쟁과 분단이라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되었으며, 전쟁 이후 불안정한 사회, 정치적 상황은 군부의 권력침탈과 독재로 이어졌다. 전체주의식 통제 사회와 권력층의 부패에 지친 대중들은 저항과 유대 정신을 바탕으로 치열한 투쟁 끝에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민주주의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IMF라는 초유의 국가 부도로 침체와 고통의 시기도 있었지만 전 국민의 노력과 열정으로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였다. 올해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한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공식 선언하였는데, 60여 년 전 세계 최빈국에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또한, K-pop, K-movie, K-drama, Webtoon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하였다. 불과 120여 년의 짧은 기간에 겪은 상처와 굴곡의 근현대사에서 한국만화는 지난한 삶을 꾸려가던 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담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때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권력자들을 엄중히 꾸짖는 대중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였다. 독창적이면서 수용적인, 보편적이면서 다양성을 담고 있는 한국만화는 옛 선조들의 풍류와 기개, 시서화 일체의 미학 정신, 슬픔과 치유의 역사적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는 권력층의 강압적인 통제와 감시, 비난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고 자신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구축한 한국만화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즉, 한국만화 112년의 역사에는 대중들에게 늘 웃음과 희망, 저항과 도전 정신을 일깨워준 친구이자 스승인 한국의 만화가들이 있다. 유럽의 만화 강국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의 매력과 그 중심에 있는 한국만화가의 열정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전시를 계기로 벨기에 시민들이 더 많은 한국만화를 만나고 더 많은 한국의 만화가들이 유럽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사환규(독립큐레이터)




①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공식 누리집 https://koreabelgium120.com/ko
② 벨기에만화박물관 누리집 https://www.comicscenter.net
③ 박인하, 김은권, 「한국만화사연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4
④ 손상익, 『한국만화통사』, 시공사, 1999
⑤ 박연서, 「만화와 풍속화의 유사성 연구」,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15
⑥ 고훈, 「한국 스포츠만화의 서사구조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15
⑦ 박인하, 김낙호, 『한국현대만화사』, 두보북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