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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bicof2007 특집 ①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규모와 색다른 구성,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열리게 된다.

2007-08-07 bicof

                                                                        bicof2007 특집 ①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판타지아, 도시의 꿈을 만화로!"

     국내 유일, 출판만화 박람회,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8월 16일~19일까지 나흘간,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청, 부천터미널 소풍, 시민의 강 등지서 열려

1998년에 시작한 국내 유일 국제 만화축제인 BICOF는 만화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와 만화도서전과 연계된 비즈니스가 구현되는 북페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만화 콘텐츠의 재미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부천시민들을 비롯, 만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규모와 색다른 구성,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열리게 된다.

축제가 열리는 4일간은 송내역에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터미널 ‘소풍’, 그리고 부천시청에 이르는 거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시민의 강’ 등 부천의 거리 어느 곳에서나 만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판타지아, 도시의 꿈을 만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도심 전체를 ‘만화로 물들이자’는 계획을 내세운 BICOF 2007은 기존에 한정된 공간에서만 시행되던 전시와 이벤트들이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반긴다.

지난 행사가 국제적 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국내 출판만화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데에 주력하였다면, 올해 축제는 그야말로 열린 공간에서 벌어지는, 만화적 상상력으로 넘쳐나는 축제다운 축제로서, 독자와 소통하고 만화의 미래를 조망하는 힘찬 첫걸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샐러리맨, 만화속으로 들어가다(1) : 만화와 현실이 만날 때, 현실과 이상은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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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성(性)역할 : (2) 대표만화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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