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문화관광부는 2002년 상반기 '우리의 만화' 6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반년마다 선정되는 '오늘의 우리만화'로는 ▲그리스로마신화(이광진/홍은영) ▲나우(박성우)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 ▲야야(강은영) ▲열혈강호(전극진/양재현)▲ 짱(임재원)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작품의 작가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의 상패와 시상금 300만원이 증정되며 출판사에는 선정작품 구입과 도서관 등 배포를 위해 250만원을 지원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작품성과 아울러 시장선호도와 대중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한편, 실수요와 취향을 반영하고 선정당시의 국내 만화를 대표할만한 정서와 특성을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은 7월 31일 오전 11시에 문화관광부에서 열린다.
-하반기-
문화관광부와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2년 하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에 문정후씨의 「용비불패」등 6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문화부장관 상패 및 시상금(300만원)을 받게 된다. 다음은 수상작과작가.
△다정다감(박은아) △불의 검(김혜린) △아스피린(김은정)△용비불패(문정후)△이야기로 배우는 만화 중국역사(양동석)△프리스트(형민우)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문화부 장관실에서 열린다.